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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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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p
0.2 MB
자기관리
최윤정
유페이퍼
모두
어느 날, 부모님을 바라보았습니다. 40년이 지나도록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싫어하시는 것 그 어떤 것도 아는 게 없었습니다. 내 아이들도 그렇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나에 대해서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나의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님께 내 이름을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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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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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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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1. 납작만두를 좋아해
2. 2020년 COVID-19
3. 럼피우스 산책로
4. No, problem! 인도
5. 나무처럼 자라길 바라는 마음, 책
6. 나 어릴 적 고향은
7. 주원아, 엄마도 운동회날이 싫었어
8. 나의 보물들
9. 다시 꾸는 꿈
10. 낯선 곳에서의 일주일은 설렘이다
11. 잊지마렴, 우리는 모두 꽃이란다
12. 고마운 분들
13. 슬기로운 휴직생활
14. 삼남매에게 동생이 생긴다면
15. 그들처럼 살고 싶다
16. 꿈이 이루어진다
17. 이젠 행복해야지
18. 나의 행복과 기쁨
닫는 글
어느 날, 부모님을 바라보았습니다.
40년이 지나도록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싫어하시는 것
그 어떤 것도 아는 게 없었습니다.
내 아이들도 그렇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나에 대해서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나의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님께
내 이름을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이야기입니다.
40세가 넘으면서 처음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지내고 있는 세상에는
바쁘게 지내고, 힘들게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하지만 그 안에서 따뜻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이제 막 알게 된 세상에서
나의 목소리로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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